앰블링을 개발한 (주)앰틱스바이오는 차별화된 신약 개발 핵심 역량과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신약 및 생체적합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벤처기업입니다.
감염성 질환 치료제 (항균제 및 항진균제) 분야 및 피부질환 치료제 (아토피 피부염 및 항염증) 분야에서 다양한 신약을 개발 중에 있으며,
생체적합소재는 서방출 주사형 약물제제, 성형 필러, 및 창상치료제 등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앰틱스바이오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원들은 미생물 연구, 생체적합 신소재 개발 및 신약개발 경험에 기반하여,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에 기여할 수 있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균형과 조화 속에 피부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브랜드 앰블링을 완성하였습니다.

피부 위에는 1 cm² 당 약 10⁶ ~ 10⁷개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피부 미생물들을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skin microbiome)이라고 합니다.
최근 피부건강과 관련하여,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이유는,
손상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 (balance)가 여드름, 습진 또는 만성 피부질환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즉, “피부장벽 변화 – 피부질환 –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가 상호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피부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를 관찰한 결과, 수많은 미생물들 간에 밸런스가 잘 유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유해균으로부터 피부가 보호되고, 나아가 이들 유해균이 배출하는 물질들이 피부와 인체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이 억제되거나 최소화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장내 미생물과 피부 상의미생물들이 체내 면역기능 및 항균활성 등과 같은 기능적인 면에서 상호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익한 장내 미생물과 피부 미생물이 만들어내고 배출하는 MVs (membrane vesicles)는
장내 및 피부 상의 미생물 생태계인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을 훼손하지 않고 이들의 항상성을 유지하면서,
항균활성을 통해 유해성이 보다 더 큰 미생물들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피부장벽 구성 단백질의 발현 증가 및 체내 면역기능 증강을 통해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즉, 장과 피부를 아우르는 마이크로바이옴 환경에서, MVs는 미생물들 또는 미생물과 인체 간의 중요한
소통 도구 (communication tool)이자 연결고리 (connecting link)이며, 주요 기능성 물질이라는 것입니다.
최근의 연구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생성되는 MVs가 다른 미생물들 및 인체와의 상호작용에 관여하면서,
장 건강과 피부 건강의 기능적 연계를 주도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화장품 소재로서 테스트
광범위한 항균 (박테리아) 및 항진균 (곰팡이, 효모) 억제 활성을 확인하고,
피부장벽 구성 단백질의 발현 증가를 분석하였으며, 항산화 효과를 검증하였습니다.

앰블링이 시장에 나오기까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약 4년의 시간이 필요하였고,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와 한국미생물보존센터와 같은 우수한 공동연구기관이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정부 과제에 의한 연구개발지원이 있습니다. 영어 어원 Amble (천천히 산책하듯 걷다)이 의미하는 것과 같이, 지난 4년을 뚜벅뚜벅 걸어왔으며, 오픈 이노베이션의 결실로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화장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화장품은 BC35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하여 수천년간 인류와 함께 뷰티의 시대를 향유하여 왔으며,
이제 헬스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화장품 Cosmetics의 어원인 Kosmos (희랍어)가 우주의 아름다운 조화와 질서를 의미하는 것처럼,
앰블링 코스메슈틱스는 헬스의 시대에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조화와 균형을 통해,
피부의 건강과 미의 조화를 추구하고 실현하고자 합니다.